이야기/영화이야기

명량

토토마미 2014. 7. 31. 10:54

영화 '명량'이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스코어를 갈아 치우며 흥행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오늘(3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제(30일) 개봉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관객 68만 3,201명(누적관객수 70만 5,874명)을 모았다.
같은 날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관객수 17만 7,786명(누적관객수 382만 1,877명)을 기록했다.
'명량'의 개봉 첫 날 관객수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지난 주 세운 오프닝 스코어 55만 1,290명과 13만 명 이상 차이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는 역대 천만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도둑들(43만 6,596명)' 그리고 '변호인(23만 2,0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16만 9,516명)'의 기록보다도 훨씬 높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배 12척으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극.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최민식을 필두로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권율, 노민우,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명량' 흥행 역사 새로 썼다..오프닝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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